구리 스칼라티움
구리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어요
여긴 나름 오래된 예식장 자리인 건 확실한게 저도 여기 꽤 많이 와봤거든요
하지만 하객으로 가는 입장에서 음식 맛이 가장 중요한데 맛없다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더 그런 거 같았어요 ㅎㅎ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가져다 먹고 나왔습니다
구리 스칼라티움은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은 곳입니다
갈때마다 주차로 스트레스 받았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올라가면 예약사무실도 바로 보이구요
정면으로 보이는 휴게공간도 예전엔 식장으로 썼는데
예식이 없으면 이렇게 휴게실로 쓰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아기 수유실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니 휴게실 끝으로 들어가면 있다해서..
휴게소 끝까지 들어가서 보니 문 하나 있더라고요
안쪽에 수유실이 있어 기저귀 등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결혼식 축하를 해주고..
아래층 피로연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래된 곳이라 분위기는 이러이러합니다
자리 먼저 잡고
뷔페로 ㅎㅎㅎ
뷔페는 딱 한번 떠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희안하게 두번째부터는 먹을 것도 없고 헛배가 부른다는 ㅎㅎ
즉석요리코너가 가장 인기 있었던 ㅎㅎ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접시 하나 들고 음식 좀 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걸로 떠서...
이쯤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ㅎ
저는 고기를 좋아하기에 고기 위주로 ㅋㅋㅋ
결혼식 축하해주고 밥 든든히 먹고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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