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저수지 보팅

고삼저수지 보팅

 

 

 

요즘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 중에서 조과가 괜찮은 곳이 없는 듯..

 

그래도 하루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으니 편하게 낚시를 해보고자 보팅이 가능한 곳으로 가기로

 

안성에 금광호수와 고삼저수지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고삼 먼저 가보기로 하고

 

전화로 예약 후 입금을 해줘야 예약 완료 된다는 말에 늦은 밤에 입금까지 마치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안성 고삼저수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훤해졌네요 ㅎㅎㅎ

 

보팅은 나가기 전이 제일 설레이고 좋은 거 같아요 ㅋㅋ

 

 

 

 

 

 

 

 

 

 

 

보팅 배를 타러 가는 길에 고삼저수지를 찍어봤어요

 

요즘 물이 없어서 난리라던데 어딜가든 마찬가진가봐요

 

고삼저수지도 물이 많이 빠졌네요

 

 

 

 

 

 

 

 

 

 

 

여기서 예약 확인을 하고 구명조끼를 입고 안내해주는 배에 타시면 됩니다

 

 

 

 

 

 

 

 

 

 

 

제가 탈 배에요

 

핸드가이드에 밧데리 2개

 

가이드가 빌빌거리면 밧데리 갈아주면 쌩쌩 ㅋㅋ

 

 

 

 

 

 

 

 

 

 

 

가이드를 잡고 낚시하러 출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며 주위 상황을 살폈습니다

 

 

 

 

 

 

 

 

 

 

 

가는 길에 작은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물과 캔커피를 줍니다

 

가는 길에 모닝커피 한잔 마셔주고 ㅎㅎ

 

 

 

 

 

 

 

 

 

 

 

포인트를 찾아나섭니다

 

역시나 반응이 시원찮아요

 

 

 

 

 

 

 

 

 

 

 

배스를 찾아 계속 이동만 ㅋㅋㅋ

 

 

 

 

 

 

 

 

 

 

 

바닥 좋은 곳 다 뒤져봤지만 이녀석들 다 어딜간걸까요?

 

 

 

 

 

 

 

 

 

 

 

 

 

 

이날 포인트 이동만하고 시간 다 보낸 듯

 

그래도 몇마리 잡긴 했는데 싸이즈가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조과가 시원찮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지금도 고삼저수지 수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데 그 영향이 큰 거 같아요

 

수위가 안정이 되면 그때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