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 식구들과 모여 몸보신했습니다
아직까지 어르신들은 보신탕을 최고로 생각하셔서
매년 복날이면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합니다
사서 먹는 것보단 이렇게 집에서
끓여 먹는게 더 맛있으시다네요
잘 삶은 건 가져와 바로바로 썰어줍니다
신문지 깔고 앉아서 썰은 거 집어다 먹지요
부추도 같이 데쳐서 먹었어요
가장 먹는 부위부터 썰어서
이렇게 두고 한잔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ㅎㅎ
술이 정말 잘 들어갑니다
바로바로 꺼내서 썰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말이 많긴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몸보신이죠
그렇다고 저희 식구들이 다 먹는 건 아니기에
치킨도 두마리 시켜서 술 한잔했습니다
이날 술 좀 마셨던 ㅋㅋㅋ
맛있게 몸보신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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