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에서 오목대 방향으로 가면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굳이 전주 벽화마을 위치를 찾으려 하지 않아도 한옥마을 구경을 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오목대를 구경하고 벽화마을로 넘어 가면 딱 좋은 코스에요
큰길 건너에 있지만 육교가 있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전주 자만벽화마을..
자만동에 있어 자만벽화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거 같아요
벽화마을에 가면 이쁜 카페도 많아요
구석구석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일단 모르면 직진....
이대로 직진하면 벽화마을 구경도 못하고 다른 곳이 나올거 같은 예감 ㅋㅋㅋ
왔던 길을 되돌아 봤습니다
내려오니 더 이상 가면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전주 벽화마을은 아주 작은 마을에 그림을 그리며 관광지로 만들고 있는 듯...
아래에서 올라가보니 벽화마을이라고 하기엔 좀 썰렁한 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위 길로 가봐야 더 볼거 없을거 같아서 좌측 돌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보이는 곳은 개방형 쉼터입니다..
돌담길이 있어 갈가했지만 가면 아까 제가 왔던 그 길이 나오길래 안갔어요 ㅋ
개방형 쉼터에 올라가니
이제야 뭐 좀 벽화마을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카페도 있습니다
구경도 좋지만 카페에 앉아 시원하게 차 한잔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빨간 우체통....
자만벽화마을을 둘러보니 작은 마을을 이쁘게 꾸미고 있는 중이였어요
그냥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가 코스로 벽화마을까지 둘려보면 좋은 곳이란 생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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