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항상 추운 것만은 아니죠
그렇지만 추위보다 더 무서운 미세먼지가
더 골치긴 하지만 휴일에
날씨 봐서 적당하다 싶으면
진접에서 퇴계원까지 짧고 굵게
자전거길을 달리고 온답니다
겨울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 많지 않고
한두구간 빼곤 얼음 언 곳이 없어
운동 삼아 달리기에 좋답니다
횡단보도 건너서부터가 출발점입니다
겨울이라 춥긴하지만
좀 달리다보면 땀이 나죠 ㅎㅎ
운동 삼아 달리기에 너무 좋은 자전거길
옆으로 왕숙천이 흐르고 사람 없고 좋아요
목적지는 퇴계원
거의 다 와갑니다 ㅎㅎ
퇴계원 다리 건너서
역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 먹고
다시 진접으로
가는 길도 조용하니 너무 좋아요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기보단
이렇게 자전거 타고 달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