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홍어마을

도농 홍어마을

 

 

 

 

도농동에 홍어집이 하나 있어 찾아갔습니다

 

홍어는 가끔식 생각이 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음식인거 같아요

 

홍어만큼은 맛있다는 곳이 있다면 아주 멀지 않으면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도농에 홍어집이 있다는 거 하나만 알고 찾아갔습니다

 

 

 

 

 

 

 

 

 

 

 

빙그레 가는 길에 위치한 홍어마을

 

홍어전문점이라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간판부터 한장 찍고 ㅎㅎ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은 작은 가게지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들어오시더군요

 

 

 

 

 

 

 

 

 

 

 

홍어마을 가격은 대략 이러합니다

 

저는 홍어찜을 주문

 

 

 

 

 

 

 

 

 

 

 

홍어무침은 서비스

 

홍어찜을 기다리면서 술 한잔하기에 딱 좋은

 

근데 무침용 홍어는 삭힌거를 안쓰는지 별로 홍어 맛은 ㅎㅎㅎ

 

 

 

 

 

 

 

 

 

 

 

그리고 나온 홍어찜..

 

쏘는 맛이 기가 막힌 홍어찜이 나오자마자 말 없이 흡입 ㅋㅋ

 

 

 

 

 

 

 

 

 

 

 

나름 먹는거 방해하며 사진을 찍었지만 실패 ㅜㅜ

 

 

 

 

 

 

 

 

 

 

 

홍어는 열을 가하면 쏘는 맛이 배가 됩니다

 

그래서 홍어찜과 애탕 그리고 홍어전이 최고죠

 

예전에 정말 많이 삭은 홍어로 찜을 먹었는데 입천장이 다 까졌던 ㅋㅋ

 

그렇게까지 쏘는 홍어를 찾아 열심히 다녔지만 찾기는 쉽지 않더라고요